이 세상에 절대적인 진리는 없습니다.
내가 어떤 대상을 아름답게 본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아름답게 보는 것은 아니며, 또 내가
현재 아름답게 본다고 해서 앞으로도 영원히 그렇게 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나 자신의 확실성까지도 믿을 수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그러므로 우리는 확실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민감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민감하고 융통성 없는 삶은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종종 주변과 불화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마음이 변하면 변하는 대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자신의 현재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큰 위기든 기쁨이든
시간이 흐르면 모두 지나갑니다.
매달려서 전전긍긍한다고 해서
빨리 풀리는 것도 아니고 오래 남아주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다하되
오지 않는 것들 때문에 너무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길을 가다가 방해물을 만나면 돌아서서 가면 그뿐입니다.
행복은 오직 우리 마음속에 있으니까요.
- 너무 일찍 나이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