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친 공은 쳐다보지 말자.
유명한 야구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홈런을 쳤지만 단 한 번도 공을 친 후에 그 공이 담장 너머로 날아가는 것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에 언제나 그는 열심히 1루까지 달리기만 했습니다.
대개 공을 때리는 순간 홈런인 줄 알 수 있을 텐데
왜 그렇게 열심히 달리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 야구 선수는 말했습니다.
'내가 친 공이 홈런이 되는지 구경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구라도 바꾸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과거입니다.
대충 공을 쳐놓고 눈에 힘을 주고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열심히 기도를 올린다고 해서
담장 안에 떨어질 공이 담장을 넘어갈 리는 만무합니다.
그 사이에 1루까지 열심히 뛰는 게 최선입니다.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깨면서 평생 755개의 홈런을 쳤던 미국의 야구
선수 행크 아론(Hank Aaron)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혹시 과거에 매달려 있지 않습니까?
'과거는 부도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 어음에 불과하다.
당신이 가진 현금은 현재뿐이니 현명하게 사용하라.'
라이온스(Key Lyons)
문화평론가/Maximus
“상대방의 더 나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그에게 칭찬을 해주어라.” (톰 피터즈)
3월 둘째주입니다.
바람도 많이 부는 봄이랍니다.
우리 서로 칭찬 많이 합시다.